최근 며칠 남부 지역의 가뭄이 심각해 타이난과 가오슝에 물 부족 위기가 닥쳤고, 중부의 난터우, 타이중, 윈린, 자이 차밭 지역도 사실 강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수확량에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차의 품질에도 아주 치명적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비료가 분해되지 않아 차나무가 충분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그 결과 맛있는 차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점장이 최근 며칠간 차밭을 둘러보았는데 리산, 취펑, 주산 어디를 가나 차 농가들의 공통된 고민은 바로 ‘강수량 부족’이었습니다. 하늘이 도와 앞으로 비가 적당히 내려주어, 2021년 봄차 때와 같은 극심한 가뭄 위기가 다시 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