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이 많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과도하게 마시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마시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흔히 꼽히는 차의 부작용으로는 소화 불량, 철분 흡수 방해, 어지러움 및 메스꺼움, 각성과 불면증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차의 부작용과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차가 아무리 맛있어도 몸에 무리가 간다면 마시는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각성과 불면증: 가장 흔한 차의 부작용입니다. 적당량의 차는 정신을 맑게 해 주지만, 너무 많이 또는 자주 마시면 각성 상태나 불면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해결 방법은 양을 줄여 마시거나 하루 중 차를 마시는 시간을 앞당기는 것으로, 이렇게 하면 잠자리에 들 때쯤에는 각성 효과가 사라지게 됩니다.
복통과 메스꺼움: 찻잎의 성분은 위와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장 기능이나 소화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복통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때로는 가슴 두근거림이나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의사와 상담하시고, 평소에는 마시는 양을 줄이거나 잠시 중단했다가 몸 상태가 허락할 때 다시 드시기 바랍니다.
기타 신체 이상: 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 잠을 못 자게 할 뿐만 아니라 초조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부정맥, 혈압 상승, 어지러움 및 두통을 겪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먼저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차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해야 합니다.
▲임산부나 빈혈 환자는 의사의 허락을 받은 후 차를 마시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철분 흡수 방해: 차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 생리 중인 여성,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는 차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꼭 마시고 싶다면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유아,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 빈혈 환자, 불면증이 잦은 사람은 가급적 의사와 상담한 뒤 차를 마셔야 합니다. 차가 비록 건강에 이롭다 하더라도, 마시는 사람이나 시간이 잘못되면 오히려 신체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