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문제는 리산으로 향하는 도로가 끊겨 차 농부들이 수로를 이용해 찻잎을 운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상적으로는 1시간 안에 제다 공장으로 보내야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차밭에서 작업한 뒤 트럭에 실어 물가로 이동하고, 대나무 뗏목에 싣고, 수로로 운송하고, 다시 뗏목에서 내려 트럭으로 공장까지 옮기는 과정에서 많은 물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찻잎을 너무 오래 방치하면 짓눌리고, 열을 받아 타버리고, 조기 발효가 진행되어 품질이 곤두박질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