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연간 임대료 45만 대만달러입니다! 참고로 이 농지는 경사가 아주 가파른 곳이라 일반적인 눈으로 보면 절대 좋은 농지라고 할 수 없는데도 연간 임대료가 45만 대만달러나 합니다! 게다가 임대료는 매년 협상을 통해 인상된다고 하니, 점장으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이지만 아무튼 상상을 초월합니다.
점장은 임대료가 45만이라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는데, 차 농부 00은 점장을 보고 도시 촌놈이라며 유난을 떤다고 웃더군요. 알고 보니 이건 저렴한 편이고, 1갑(약 9,917㎡)에 100만 대만달러가 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100만 대만달러라니요! 연간 임대료면 자동차 세 대는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 들리는바에 따르면 참전용사 2세대나 원주민 중에는 토지를 임대해 주는 것만으로도 먹고사는 데 걱정이 없는 사람이 꽤 있다고 하는데, 이야기를 들으니 부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