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씻겨 내려간 차밭 비료

봄차 때는 비가 안 와서 비료가 녹질 않더니, 8~9월에는 반대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료가 다 씻겨 내려갔네요. 차 농가 큰일 났습니다~😭

적지 않은 차 농가가 가을차 수확 전후로 비료를 뿌리는데, 8월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료가 다 쓸려 내려가는 바람에 결국 월말에 한 번 더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저께 폭우가 쏟아져서 또 쓸려 내려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이틀 만에 또다시 비료를 줄 수밖에 없었네요. 겨울차로 돈을 벌기도 전에 비료 값으로 수십만 원을 먼저 날리게 생겼습니다.

이번 겨울차 작황을 점검할 때의 핵심은 첫째, 비료가 충분히 공급되었는가이고, 둘째, 차나무 뿌리가 손상되지 않았는가입니다. 이것이 올해 겨울차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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