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봉에 가서 또 관리가 정말 훌륭한 차밭 몇 곳을 발견했습니다. 거름 주는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더군요. 남들은 화학비료 한 움큼 던져주고 끝내는데, 여기는 비싸고 두툼한 대두박(콩깻묵) 비료를 씁니다. 게다가 차밭 주인이 봄차가 나올 때까지 추비를 3번 더 줄 거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차밭 관리 작업을 얕봐서는 안 됩니다. 대두박 비료 한 포대에 30kg인데, 1갑(약 2,934평) 면적에 200포대를 넣어야 하니 체력적으로 엄청난 일입니다. 추비는 아직 계산에 넣지도 않은 건데 말이죠. 열심히 일하시는 차밭 주인분들의 모습에 점장도 정말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