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향홍차(밀향홍차): 벌레가 물어만든 홍차

미향홍차는 대만에서 생산되며, 주요 산지로는 신베이시, 화련, 난터우, 자이 등이 있으며 완전 발효 홍차에 속합니다. 벌레가 잎을 갉아먹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며, 차를 마셨을 때 달콤하면서도 익은 꿀 향이 나는 것이 매력입니다. 수확기는 7월부터 9월 사이이며, 대만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흥 차 종류입니다.

미향홍차

미향홍차: 벌레가 갉아먹는 과정을 거치는 홍차

미향홍차는 동방미인차와 비슷하게 차먼지매미(소록엽선)가 잎을 갉아먹어야만 독특한 꿀 향을 발산합니다. 동방미인차와 다른 점은 동방미인차가 반발효차로 발효도가 약 70%인 반면, 미향홍차는 완전 발효차라는 것입니다. 동방미인차의 수확기는 5~6월인 반면, 미향홍차는 7~9월 사이에 생산됩니다. 미향홍차의 특징은 익은 꿀 향이 나고 벌레가 갉아먹은 잎으로 만들어져 맛이 달콤하고 진하다는 점입니다.

미향홍차

미향홍차 우려내는 방법

따뜻하게도, 차갑게(냉침)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 마실 때는 90~95도의 물이 좋으며, 산이나 계곡의 샘물이나 생수가 가장 좋고 구하기 어렵다면 수돗물을 사용해도 됩니다. 다구는 제한이 없으며, 2분간 우려낸 후 마시면 되고 그 이후부터는 우릴 때마다 40초씩 늘려가며 약 5회 정도 우려낼 수 있습니다.

미향홍차

냉포(콜드브루)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꿀향 홍차 우리는 방법으로, 직장인이나 외근이 많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휴대하기 간편한 물병이나 텀블러만 있으면 됩니다. 찬물에 우릴 때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찻잎은 소량만 넣으시면 됩니다. 750ml 페트병을 기준으로 찻잎 6~7잎 정도면 충분합니다. 전날 밤에 페트병에 차를 넣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출근길에 들고 나가시면, 여름철에 마시기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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