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설에 따르면 어떤 제다 공장은 차 품평회에 출품하기 위해 신총차(新欉茶)를 꾸준히 재배한다고 합니다. 신총차는 품질이 좋아 수상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찻집 상인은 ‘신총 찻잎(茶菁)’을 600 g당 700원에 매입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 품평회 출품용입니다. 찻잎 원가가 600 g당 2,800원이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보이지만, 상을 받기만 하면 명예를 얻을 뿐만 아니라 다른 차들도 ‘양고기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파는 식’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신총차는 원가가 비쌈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기꺼이 도전하는 만큼 그 우수성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