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란 제다 과정에서 시들리기(위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발효도가 보통 5% 미만인 차를 말합니다(잎을 딴 후 어느 정도 자연 발효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홍차는 강하게 시들리기를 거쳐 발효도가 90% 이상, 거의 100%에 달하는 차이며, 우롱차는 발효도가 10~90% 사이입니다. 대만의 우롱차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발효도에 따라 가벼운 발효의 원산바오종(8~15%), 고산우롱(15~25%), 진한 발효의 홍우롱 및 동방미인(70~90%) 등이 있습니다. 발효도가 낮을수록 맛이 녹차에 가까워지고, 반대로 높을수록 홍차에 가까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