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복차는 곧 안화복전차를 말합니다. 명나라 시대에 산시성 징양(陝西涇陽)의 상인들이 후난성 안화 지역의 차를 변방으로 운반해 판매하던 중, 특정 온도와 습도에서 찻돌(차전) 속에 ‘금화’라 불리는 균(관돌산낭균)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균의 등장은 처음에는 차가 곰팡이가 슨 것으로 여겨져 대량으로 버려졌으나, 이후 현지 농민들이 집으로 가져와 마셔본 결과 맛이 묵직하고 깊으며 향긋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금화복차의 기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