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얼수차는 날씨가 더워 떫은맛이 나기 쉽기 때문에, 일부 제다공장에서는 아예 약발효 우롱차를 만들지 않고 중발효 우롱차(동방미인차)나 완전발효 홍차로 전환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떫은맛을 진하고 단맛으로 바꿀 수 있어 시장에서도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5월 이후에 수확한 것을 얼수차라고 하지만, 사실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수확이 비교적 빠른 평지 다원 같은 경우 3월에 춘차를 수확하고 4월 말이면 얼수차가 나오기도 하며, 고산 지역은 6월이 넘어야 나오기도 합니다.
보충 설명:
사실 얼수차는 대다수 차 산지에서 수확되고 있고 생산량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찻집들 대부분이 얼수차라는 사실을 굳이 밝히지 않는데, 얼수차는 잘 팔리지 않기 때문에 많은 경우 춘차로 둔갑해 판매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