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펑춘은 상대적으로 북쪽에 위치해 비가 좀 더 와서 그런지 앞의 마을들보다는 상황이 낫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차밭에서 싹이 고르게 트지 않거나, 공손엽(가지와 잎이 고르지 않은 잎)이 나고, 일찍 잎이 활짝 피어버리는 등의 문제가 보입니다(그림 2, 그림 3). 현재 진쉔차는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고, 4월 하순경에는 칭신우롱도 대거 출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 역시 관수 물이 충분한지가 관건입니다. 아주 잘 자란 차밭도 몇 군데 있는가 하면, 관수가 안 된 게 한눈에 보이는 참혹한 차밭도 있습니다. 평년 수준의 60% 정도 수확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