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茶餠)은 압착차의 한 제조 형태로, 주로 흑차 계열에 쓰입니다. 차병은 보이차가 가장 흔하게 만드는 형태로, 보이차병은 운송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차의 후발효와 보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보이차병은 숙차와 생차 모두 존재하며,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보이차 중 차병 형태가 가장 많습니다.
보이차병의 외형은 둥글고 납작한 떡 모양이며, 뒷면에는 움푹 들어간 홈이 있습니다. 떡 모양으로 만드는 이유는 운송의 편의성 외에도 보관이 쉽고 후발효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차병의 표준 무게는 357 g이며, 소량이지만 200 g, 150 g 규격도 있습니다. 보이차는 보관 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자연 숙성(생창) 환경에서 보관된 보이차가 가벼워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